칫솔질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잇몸이 내려앉는 이유
황우석 대표원장
치의학박사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그렇다면 잇몸 퇴축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초기 단계라면 무리하게 수술적 치료를 서두르기보다 원인이 되는 습관을 먼저 교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부드러운 칫솔모로 치아와 잇몸 경계를 살살 회전시키듯 닦는 방법으로 바꾸고,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있다면 야간 장치를 고려합니다. 치주염이 원인이라면 스케일링과 치주 치료로 염증을 먼저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런 보존적 관리만으로도 진행을 멈추고 시린 증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퇴축이 상당히 진행되어 뿌리가 많이 노출되었거나 심미적으로 불편함이 크다면 잇몸 이식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검토하게 됩니다. 다만 모든 잇몸 퇴축이 수술 대상은 아니며, 원인 파악 없이 무조건 수술부터 권하는 것은 저희 병원이 지향하는 진료 방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최소한의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치아와 잇몸을 오래 보존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지동과 국제신도시를 비롯한 부산 강서구 지역에서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점점 내려가는 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정확한 원인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더착한치과의원 원장 황원장

최종 검토: 2026-07-28 · 감수 황우석 대표원장 (치의학박사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